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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 주요 이슈 2023/10/12

* 뉴욕증시, 10/11(현지시간) 장기 국채금리 하락세 지속 등에 상승 다우 +65.57(+0.19%) 33,804.87, 나스닥 +96.84(+0.71%) 13,659.68, S&P500 4,376.95(+0.43%), 필라델피아반도체 3,537.82(+0.73%) ​ * 국제유가($,배럴), 중동 불안 지속에도 제한적인 원유공급 차질 가능성 등에 하락 WTI -2.48(-2.88%) 83.49, 브렌트유 -1.83(-2.09%) 85.82 ​ * 국제금($,온스), 비둘기 연준 기대감 등에 강세. Gold +12.00(+0.64%) 1,887.30 ​ * 달러 index, 美 CPI 대기 속 약세. -0.10(-0.10%) 105.72 ​ * 역외환율(원/달러), -0.52(-0.04%) 1,338..

오늘의 시황 2023.10.12

안전자산 금 이야기 feat. 전세계 금(Gold, 골드) 보유량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실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고 늘 성공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돈은 곧 이 세상 모든것들을 거래할 수 있는 수단이고 또한 돈의 양만큼 가치가 있는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그 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모두가 불안하여 현금을 보유하지 않고 거래수단이 될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에서 끝없이 신뢰할 수 있고 안전자산에 대한 욕망이 생기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역사적으로나 그리고 앞으로도 달러로 대표되는 현금을 제외한 교환수단 그리고 가치보존으로서 혹은 가치측량을 할 수 있는 도량기준의 수단으로서 가장 적절한 것이 바로 '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외형적으로 변하지도 않고 적당한 희소성과 가치보존이 ..

AI 반도체 최강자 엔비디아 대항마 나섰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인수하고 AI 반도체 부문 강자 엔비디아 따라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MD는 10일(현지시간) 오픈소스 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노드.AI'(Nod.AI)를 인수해 AI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드.랩스'(Nod.Labs)라 불리는 이 스타트업은 미래 AI 시스템을 위한 오픈소스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시행착오를 통해 학습하는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에 특화돼 있다. 최고경영자(CEO)인 아누시 엘랑오번은 구글과 시스코 엔지니어 출신으로, 이 기업은 앞서 세쿼이아 캐피탈과 같은 유명 벤처 캐피탈 회사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이 스타트업의..

카테고리 없음 2023.10.11

금리 상승세 끝?…커지는 '연말 랠리' 희망

콜럼버스 데이 연휴로 인해 문을 닫았던 뉴욕 채권시장이 10일(미 동부시간) 아침 개장하자마자 금리가 뚝 떨어졌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4.618%까지 떨어졌습니다. 16bp 넘게 떨어진 것으로 하루 하락 폭으로는 지난 3월 은행 위기 이후 최대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5.077%로 마감됐던 2년물은 한때 4.925%까지 하락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진 데다, 미 중앙은행(Fed) 멤버들이 연일 기준금리를 더 높일 필요가 없다고 밝히고 있는 덕분입니다. 오늘 아침엔 '비둘기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추가로 금리를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비둘기파'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

장전 주요 이슈 2023/10/11

* 뉴욕증시, 10/10(현지시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美국채금리 하락 등에 상승 다우 +134.65(+0.40%) 33,739.30, 나스닥 +78.60(+0.58%) 13,562.84, S&P500 4,358.24(+0.52%), 필라델피아반도체 3,512.07(+1.29%) ​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관망세 속 소폭 하락 WTI -0.41(-0.47%) 85.97, 브렌트유 -0.50(-0.57%) 87.65 ​ * 국제금($, 온스), 안전피난처 수요 등에 강세. Gold +11.00(+0.59%) 1,875.30 ​ * 달러 index, 비둘기파 연준 등에 약세. -0.31(-0.29%) 105.77 ​ * 역외환율(원/달러), -6.40(-0.47%) 1,342..

오늘의 시황 2023.10.11

전쟁은 호재?…뉴욕증시, 확 돌아선 이유

주말에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이 6일(미 동부시간) 사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유가는 5% 폭등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위험 회피의 물결로 안전자산인 달러, 엔, 금으로 자금이 몰렸습니다. 금은 1%, 달러도 0.3% 올랐습니다. 미 국채의 경우 '콜럼버스의 날'로 인해 채권시장이 폐장하는 바람에 거래가 없었습니다. 유럽의 국채 금리는 떨어졌습니다. 월가가 가장 주시한 것은 유가입니다. 유가는 이른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얼마나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시장 측면이나 경제적으로는 이스라엘은 그리 중요한 나라는 아닙니다. 문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이 원유생산국인 이란으로 번질 경우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 "하마스와 (이란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

장전 주요 이슈 2023/10/10

* 뉴욕증시, 10/9(현지시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Fed위원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상승 다우 +197.07(+0.59%) 33,604.65, 나스닥 +52.90(+0.39%) 13,484.24, S&P500 4,335.66(+0.63%), 필라델피아반도체 3,467.35(-0.23%) ​ * 국제유가($,배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소식 등에 급등. WTI +3.59(+4.34%) 86.38, 브렌트유 +3.57(+4.22%) 88.15 ​ * 국제금($,온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소식 등에 강세. Gold +19.10(+1.04%) 1,864.30 ​ * 달러 index,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면전 양상 속 강보합. +0.02(+0.02%) 106.07 ​ * 역외환율(원/달러..

오늘의 시황 2023.10.10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 3% 급등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와 이스라엘간 분쟁으로 아시아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이 3% 이상 급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날 아시아에서 거래되는 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3.05% 급등한 배럴당 8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어 원유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란은 주요 원유 수출국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란은 원유의 중요한 수송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어, 만약 이란이 이 통로를 막으면 국제유가는 수직 상승할 수밖에 없다. 분쟁이 조기 종료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분쟁이 확대돼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마저 분쟁에 휘말릴 ..

경제뉴스 2023.10.09

"좋은 고용, 좋은 뉴스"…연말 랠리 시작됐다?

미 노동부가 6일(미 동부시간) 발표한 9월 고용보고서는 오는 31~11월 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경제 데이터 중 하나입니다. 이 수치는 예상보다 훨씬 더 미국의 노동시장이 강함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임금이 예상보다 덜 오르면서 투자자들은 성장은 탄탄하고 인플레이션은 둔화하는 '골디락스'에 대한 희망을 높였습니다. 처음에 내려갔던 주가가 크게 오르고, 발표 직후 치솟았던 금리가 상당한 오름폭을 되돌린 이유입니다. 9월 고용보고서에서 신규고용은 33만6000개나 증가했습니다. 월가 예상 17만 개보다 훨씬 많았고요. 게다가 이전 두 달 치 수치는 11만9000개나 상향 조정됐습니다. 8월 신규고용은 18만7000개에서 22만7000개로, 7월은 15만7000개에..

"금리 더 오르면 QT 끝"…비만약에 휩쓸린 코카콜라

미 노동부가 6일 아침 발표할 9월 고용보고서는 금리의 다음 움직임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투자자들이 신중한 관망세를 취하면서 주가와 금리 등이 모두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월가는 최근 △강한 경제 △유가 상승 △이에 따른 미 중앙은행(Fed)의 추가 긴축 가능성 △급증하는 국채 공급 등의 요인이 주로 금리를 밀어 올렸다고 보는데 9월 고용데이터를 보면 강한 경제가 이어지고 있는지, 추가 긴축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 8시 30분에 나온 주간(~30일)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2000건 증가한 20만70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월가 예상 21만 건보다 적습니다. 또 2주 이상 실업급여를 청구한 지속 청구 건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