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200% 이상 폭등한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랠리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벤처캐피탈 컨설팅회사 피터 코한 어소시에이츠 회장 피터 코한은 엔비디아의 주가가 향후 1,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엔비디아 종가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날 피터 코한 회장은 포브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엔비디아의 주가가 두 가지 이유로 1,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한은 우선 엔비디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규모 인공지능(AI) 산업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을 강조하며 AI 산업의 선두 주자로 계속 자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피터 코한 회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전망도 대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