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78

장전 주요 이슈 2023/09/07

* 뉴욕증시, 9/6(현지시간) 유가 상승세 지속에 따른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 등에 하락… 다우 -198.78(-0.57%) 34,443.19, 나스닥 -148.48(-1.06%) 13,872.47, S&P500 4,465.48(-0.70%), 필라델피아반도체 3,654.46(-0.80%) ​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러시아 감산 영향 지속 등에 상승... WTI +0.85(+0.98%) 87.54, 브렌트유 +0.56(+0.62%) 90.60 ​ * 국제금($,온스), 美 긴축 사이클 장기화 우려 등에 하락... Gold -8.40(-0.43%) 1,944.20 ​ * 달러 index,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강보합... +0.04(+0.04%) 104.85 ​ * 역..

오늘의 시황 2023.09.07

테슬라 '메기 효과'…다시 불붙은 中 신에너지차 가격인하 경쟁

테슬라 보름 새 두 차례 내리자 비야디 등 토종 브랜드 가세 중국에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가격 인하에 토종 브랜드들이 가세하면서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업계의 가격 할인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6일 전강만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일 중국에서 신형 모델3을 출시하면서 준대형 세단인 모델 S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의 중국 내 판매 가격을 각각 5만3천 위안(약 968만원), 9만8천 위안(약 1천791만원) 인하했다. 지난달 16일에 이어 보름 만에 이들 차종 판매 가격을 또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모델S와 모델X 가격은 보름 새 11만 위안(약 2천만원), 16만 위안(2천900만원) 떨어졌다. 테슬라는 지난달 14일에는 '모델 Y 롱레인지'..

경제뉴스 2023.09.06

유가·금리·달러 급등…13일 CPI 발표 분수령

미국 시장이 사흘(9월 2~4일) 연휴를 즐기는 사이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우울한 뉴스들이 쏟아졌습니다. 중국에서는 8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전달(54.1)은 물론 시장전망치(53.8)를 밑돈 것입니다. 중국 정부가 지속해서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제조업 PMI는 바닥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버티던 서비스업에서 둔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4일 S&P 글로벌이 발표한 유로존 8월 종합 PMI가 46.7로 33개월 내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전달 48.6보다 더 크게 떨어진 것이죠. 서비스업 PMI가 7월 50.9에서 8월 47.9로 떨어져 위축 국면으로 접어든 여파입니다. 독일, 프랑스 등 유로존의 주축 국가의 PMI가 가장 낮게 ..

장전 주요 이슈 2023/09/06

* 뉴욕증시, 9/5(현지시간) 국제유가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 부각 등에 하락 다우 -195.74(-0.56%) 34,641.97, 나스닥 -10.87(-0.08%) 14,020.95, S&P500 4,496.83(-0.42%), 필라델피아반도체 3,683.79(+0.03%) ​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러시아 감산 연장 소식 등에 강세. WTI +1.14(+1.33%) 86.69, 브렌트유 +1.49(+1.68%) 90.04 ​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 등에 하락. Gold -14.50(-0.74%) 1,952.60 ​ * 달러 index, 글로벌 주요 국가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0.55(+0.53%) 104.79 ​ * 역외환율(원/달러), +4.34(+0.33%) 1,3..

오늘의 시황 2023.09.06

장전 주요 이슈 2023/09/05

* 뉴욕증시, 9/4(현지시간)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 * 국제유가($,배럴),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 * 국제금($,온스),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 * 유럽증시, 영국(-0.16%), 독일(-0.10%), 프랑스(-0.24%) ​ * 푸틴·에르도안 회담서 흑해곡물협정 재개 돌파구 못찾아 ​ * 바이든 "난 美 역사상 최다 일자리 창출…트럼프는 일자리 순감" ​ * WSJ "美 경제, 금리 인상에도 회복력 보여" ​ * UBS, CS 인수 후 순이익 급증…'헐값 인수' 논란 다시 고개 ​ * 아이폰15 시리즈에 최고급 '울트라' 모델 추가 되나 ​ * 독일 7월 무역흑자 159억유로…예상치 하회 ​ * 모건스탠리 "ECB, 예금금리 정점 찍었다…내년 2분기 인하..

오늘의 시황 2023.09.05

네옴 시티의 나비효과…매파 선회 강요 당한 중앙은행들

갑자기 급등한 국제 유가…배럴당 85달러 미국과 대립각 세운 사우디·러시아가 주도 글로벌 물가 재상승 속 긴축 카드 만지작 국제 유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어느덧 배럴당 85달러를 훌쩍 넘었습니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지난 1일 배럴당 85.55달러, 유럽산 브렌트유 가격은 88.4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움직임을 보면 WTI는 7.2%, 브렌트유는 4.8% 각각 뛰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올해 1월 27일, 작년 11월 16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모든 가격 변화가 그렇습니다만 유가 역시 수급이 결정적 원인입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가 지난 수 개월간 유가 약세를 이끌었는데, 당국이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서며 분위기가 조금 반전됐습니..

경제뉴스 2023.09.04

모두가 좋아한 실업률 급등…그런데 왜 금리 뛰었나?

1일(미 동부시간) 아침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보고서는 그야말로 '골디락스'급이었습니다. 일자리는 예상보다 더 늘었지만,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인구가 급증해 임금 상승률은 예상보다 둔화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함께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는 데이터로 평가됐습니다. 월가는 일제히 8월 고용보고서로 인해 미 중앙은행(Fed)이 9월 19~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기다리던 데이터가 좋게 나왔지만,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열흘 가까이 주춤하던 장기 금리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며 꿈틀댄 탓입니다. 금리가 다시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8월 고용보고서 내용부터 살펴보겠..

장전 주요 이슈 2023/09/04

* 뉴욕증시, 9/1(현지시간) 8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속 Fed 위원 매파적 발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15.80(+0.33%) 34,837.71, 나스닥 -3.15(-0.02%) 14,031.82, S&P500 4,515.77(+0.18%), 필라델피아반도체 3,682.84(+0.32%) ​ * 국제유가($,배럴), OPEC+ 자발적 감산 연장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WTI +1.92(+2.30%) 85.55, 브렌트유 +1.72(+1.98%) 88.55 ​ * 국제금($,온스), 美 실업률 급등 등에 상승. Gold +1.20(+0.06%) 1,967.10 ​ * 달러 index, 고용지표 발표 속 연준 관계자 매파적 발언 등에 상승. +0.65(+0.62%) 104.26 ​ * 역외환율(원..

오늘의 시황 2023.09.04

JP모건 "8월 고용, 12만5천 개로 급감"

31일(미 동부시간) 아침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나왔는데요. 결론적으로 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월가 예상과 같았을 뿐 아니라 미 중앙은행(Fed)의 9월 금리 결정에 더 중요한 8월 고용보고서가 내일 아침에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7월 PCE 보고서 내용을 먼저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① 예상과 같았다 7월 헤드라인 PCE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3.3%, 에너지와 음식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4.2% 올랐습니다. 지난 6월(3.0%, 4.1%)에 비해 반등한 것인데요. 작년 7월 유가가 급락하며 인플레이션이 낮아졌었고 그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에 높아진 것입니다. 예상과는 같았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각각 0.2%씩 올랐습니다. 이는 6월과 같고, 예상과도 같습니다. 7월 PCE 물가..

장전 주요 이슈 2023/09/01

* 뉴욕증시, 8/31(현지시간)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PCE물가지표 소화 속 혼조 마감 다우 -168.33(-0.48%) 34,721.91, 나스닥 +15.66(+0.11%) 14,034.97, S&P500 4,507.66(-0.16%), 필라델피아반도체 3,670.93(+0.74%) ​ * 국제유가($,배럴), OPEC+ 자발적 감산 연장 기대감 등에 급등 WTI +2.00(+2.45%) 83.63, 브렌트유 +1.00(+1.16%) 86.86 ​ *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상승 및 달러화 강세 등에 하락. Gold -7.10(-0.36%) 1,965.90 ​ * 달러 index,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동결 전망 등에 상승. +0.48(+0.46%) 103.63 ​ * 역외환율(원..

오늘의 시황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