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기초 - 증거금 종류 알아보기(feat. 마진콜)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정실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해외선물 거래를 이용하면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인 증거금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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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해외선물 증거금 제도란

일일정산을 원활하게 만들고 선물거래의 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선물의 매입자와 매도자는 거래소에 현금 또는 현금 등가물로 증거금을 꼭 예치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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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결제는 미래의 대한 약속이므로 시장변동성이 심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생길 결제 불이행을 방지하기 위해 증거금제도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증거금 종류

증거금의 종류로는 크게 위탁증거금 · 유지증거금 · 추가증거금으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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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증거금(개시증거금)

- 새로운 해외선물 거래를 개시하였을 때 예탁하는 위탁증거금

KOSPI200의 경우에는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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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증거금(거래증거금)

- 매매한 선물계약 상품의 잔고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유지증거금

거래시 투자자의 증거금 계좌에 반드시 유지되고 있어야 할 최소한의 증거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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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증거금

- 손실이 발생하여 개시증거금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 필요한 추가증거금

증거금을 유지증거금 수준으로 올리도록 추가적인 증거금의 적립을 요구하구 있습니다.

추가증거금을 마진콜이라 불리는 이유는 상품계약을 유지하는 동안의 투자자 증거금이 유지증거금보다 부족한 상황이 발생될 경우 거래소로부터 증거금(Magin 마진) 부족을 연락(Call)하여 유래된 말이기도 합니다.

# 마진콜 (Magin Call)이란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의 손실이 확대되어 유지증거금이 부족한 경우 포지션을 강제로 청산하는 조치를 마진콜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자신의 투자금이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투자금액 안에서만 손실을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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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진콜이 없다면 손실액이 유지증거금 및 계좌의 잔액을 초과해 버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자산을 모두 잃게 될 뿐만 아니라 추가 손실금을 선물중개회사로 지불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마진콜은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트레이더의 최소한의 자금을 보전시켜주는 안전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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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콜 작동방법

1. 포지션,즉 주문(터미널 상에서 보이는 주문번호 기준)이 여러 개 경우, 가장 손실이 큰 주문부터 순차적 청산

2. 해당 주문의 청산 이후 증거금 비율이 50%를 하회하지 않는다면 남은 주문은 시스템 반대대매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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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기준

위에서 설명한 포지션에 대한 기준은 개약수의 개념이 아닌 진입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터미널의 매매탭 상에서 보여지는 각각의 주문을 하나의 주문(주문번호 기준)으로 봅니다.

해외선물 사설업체에서는 마진콜 대신 로스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보유하고 있는 증거금이 100,000원 밑으로 웃돌 경우 자동으로 컴퓨터 시스템상에서

반대매매 청산이 이루어지며 이것을 로스컷이라고 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