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와 모라토리엄

안녕하세요 정실장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고 늘 성공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디폴트와 모라토리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폴트란?

디폴트를 경제 용어로 사용하면 한나라의 정부가 외국에서 빌려온 채무에 대한 불이행을 말합니다.

국가가 채무를 이행하지 못했을 때 많이들 들어 보셨던 '디폴트 선언'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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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선언은 말 그대로 국가가 채무상환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제 3자에게 선언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 차원 이상의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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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에 대해 디폴트선언을 당한 제 3자는 자신의 다른 채무에 대해서도 일방적으로 디폴트선언을 할 수 있는데 이를 크로스 디폴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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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하던 러시아도 디폴트상황이 다가오자 세계 각국의 채권자들은 엄청난 혼란은 겪고 있으며 러시아 국채 또한 굉장한 하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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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토리엄이란?

모라토리엄은 라틴어로는 '지체하다'라는 뜻을 가지며 프랑스에서 시작된 제도인데 지금은 세계 각국에서 채용하고 있다. ​

디폴트와 같은 채무불이행이 아닌 지급 유예, 지급 연기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데, 한 국가를 예로 들면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일정기간 채무의 유예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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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한번에 많은 채무를 이행하게 되면 경제력을 회복하기 힘들거나 혹은 국가의 존립자체가 위험해 질수도 있기 때문에 임시적으로 채무상환의 기간을 연장하는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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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토리엄을 선언하게 되면 그 국가는 지불을 유예할 대상과 이자감면, 채무상환기간 연장 등의 협상을 하는데 이는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이를 선언한 국가의 신용점수는 급격하게 악화되기 때문에 차후 대외거래에 있어서 많은 불이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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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제용어 디폴트와 모라토리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